한 줄 평: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, 도덕적인 문제이다.(This is not really a political issue but so much is a moral issue.)
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그런 영화였다. 엘 고어가 매킨토시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맥 동호회 내에서는 유명한 내용이다보니 그리 새롭지는 않았으나, 직접 발표 슬라이드를 키노트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놀라웠다. 자신이 원하는 발표를 하기 위해 페이지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에니메이션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왜인지 모르게 친근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. 아무튼,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.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라는데는 의견을 함께 하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런지... 이런 점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웹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된다. 집에서, 거리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으니까 말이다.